실천문학사와 보은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오장환 문학상에 시인 백무산(54)씨의 시집 ‘거대한 일상’(창비·2008년)이 선정됐다. 수상자 백씨는 1984년 등단한 이후 ‘만국의 노동자여’, ‘동트는 미포만의 새벽을 딛고’, ‘인간의 시간’, ‘길밖의 길’ 등 시집을 냈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다음달 18일이다.
2009-08-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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