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유럽 일렉트로닉 팝의 강자로 평가받는 노르웨이 출신 듀오 로익숍이 오는 9월 세계 최고 댄스뮤직 페스티벌의 한국판인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헤드라이너로 처음 방한할 예정이다. 이들은 복고적이고 몽환적인 색깔의 사운드에 화려한 비트와 멜로디를 얹으며 세계적인 영화 음악, 광고 음악 감독들로부터 최고의 스타일리시 밴드로 꼽히고 있다. 최근 발매된 ‘주니어’는 2005년 ‘언더스탠딩’ 이후 4년 만에 낸 새 앨범으로 통산 3집. 첫 싱글 ‘해피 업 히어’를 비롯해 ‘비전 원’, ‘유 톤트 해브 어 클루’ 등 그들만의 사운드를 더욱 세련되게 살린 11곡이 실렸다. 여러 객원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음색도 개성적이다. 워너뮤직.
●스폰지밥 그레이티스트 히츠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됐다. 스폰지밥은 각종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돼 그동안 10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21세기 미키 마우스’로 불리고 있다.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나왔던 관련 음악 앨범 4장 가운데 16곡을 추렸다. 오프닝 타이틀, 국내에서는 땅콩송으로 유명한 ‘구피 구버 송’, 극장판을 장식했던 ‘구피 구버 록’, 국내에서도 대대적으로 방영됐던 ‘서부의 영웅 스폰지밥’에 나온 ‘이디엇 프렌즈’ 등이다. 대부분 고전적인 뮤지컬 형태를 띠고 있다. 스폰지밥 팬이라면 음악과 함께 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듣는 것도 재미있을 듯. 미공개 트랙 세 곡이 추가됐다. 소니뮤직.
유럽 일렉트로닉 팝의 강자로 평가받는 노르웨이 출신 듀오 로익숍이 오는 9월 세계 최고 댄스뮤직 페스티벌의 한국판인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헤드라이너로 처음 방한할 예정이다. 이들은 복고적이고 몽환적인 색깔의 사운드에 화려한 비트와 멜로디를 얹으며 세계적인 영화 음악, 광고 음악 감독들로부터 최고의 스타일리시 밴드로 꼽히고 있다. 최근 발매된 ‘주니어’는 2005년 ‘언더스탠딩’ 이후 4년 만에 낸 새 앨범으로 통산 3집. 첫 싱글 ‘해피 업 히어’를 비롯해 ‘비전 원’, ‘유 톤트 해브 어 클루’ 등 그들만의 사운드를 더욱 세련되게 살린 11곡이 실렸다. 여러 객원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음색도 개성적이다. 워너뮤직.
●스폰지밥 그레이티스트 히츠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됐다. 스폰지밥은 각종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돼 그동안 10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21세기 미키 마우스’로 불리고 있다.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나왔던 관련 음악 앨범 4장 가운데 16곡을 추렸다. 오프닝 타이틀, 국내에서는 땅콩송으로 유명한 ‘구피 구버 송’, 극장판을 장식했던 ‘구피 구버 록’, 국내에서도 대대적으로 방영됐던 ‘서부의 영웅 스폰지밥’에 나온 ‘이디엇 프렌즈’ 등이다. 대부분 고전적인 뮤지컬 형태를 띠고 있다. 스폰지밥 팬이라면 음악과 함께 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듣는 것도 재미있을 듯. 미공개 트랙 세 곡이 추가됐다. 소니뮤직.
2009-08-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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