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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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4 00:00
수정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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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時) 흥분(分)

 첫날밤 신랑과 신부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신랑은 무엇을 하긴 해야겠는데 차마 쑥스러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차라리 잠이라도 들어버렸으면 싶었지만 잠도 오지 않고 자꾸 시간만 흘러갔다. 신랑은 신부에게 무슨 말이든 한마디 해야 할 것 같아서 더듬거리며 물었다.

 “자기. 지금 몇시 몇분이야?”

 그러자 신부가 이렇게 대답했다.

 “몹시 흥분이야!”

●사랑을 이끌어내는 법

 남 : “옛날에 ‘사랑해’와 ‘안 사랑해’가 살았대. 그런데 ‘안 사랑해’가 암으로 죽고 말았어. 그럼 누가 살아남았지?”

 여 : “사랑해.”

 남 : “나두.”
2009-04-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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