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전문채널 KBS 클래식 FM(서울 93.1㎒)이 2일로 방송 30주년을 맞는다. 1979년 4월 2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5시간 방송으로 처음 출발한 클래식 FM은 1987년 종일 방송으로 확대, 총 3개의 국악 프로그램과 15개의 서양음악 프로그램을 종일 방송하며 클래식 대중화 창구 역할을 성실히 해왔다.
개국 30주년을 맞아 2일 오후 7시에는 여의도 KBS홀에서 특별 콘서트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전곡 연주회’를 연다.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허승연, 김정원 등 5명의 최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3시간 반에 걸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곡을 연주한다. 연주회 실황은 클래식 FM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국 30주년을 맞아 2일 오후 7시에는 여의도 KBS홀에서 특별 콘서트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전곡 연주회’를 연다.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허승연, 김정원 등 5명의 최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3시간 반에 걸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곡을 연주한다. 연주회 실황은 클래식 FM을 통해 생중계된다.
2009-04-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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