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03-20 00:00
수정 2009-03-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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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을 보다가 엄마에게 들켰을 때

변명형 : 제목이 코믹영화 같기에 빌려봤는데 아니네요.

설득형 : 엄마도 사춘기때 이런 거 보신 적 있잖아요. 요즘 애들은 이런 거 다 봐요. 아시죠? 저 믿죠?

책임전가형 : 친구가 맡겨놓았어요. 진짜 짜증나게 이런 거 맡기고 난리야.

적반하장형 : 비디오를 확 끄면서. “뭐 이런 게 다 있어!”하고는 테이프를 들고 간다.

●좋은 직업

아버지와 아들이 직업박람회에 갔다. 몇 군데서 설명을 듣고 난 뒤 아들은 기상학자의 부스에 가서 물었다.

“일기예보를 하는 직업의 매력은 한마디로 무엇입니까?”

그 사람은 당당하게 대답했다.

“아니 젊은이,50퍼센트를 잘못해 놓고도 끄떡없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직업이 어디 또 있냐고?”
2009-03-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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