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 하이라이트]

[18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9-03-18 00:00
수정 2009-03-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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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인수의 대학병원 후배인 재욱은 의료사고를 내고 대흥리로 내려온다. 바로 인수를 찾아가지 못하고 낚시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재욱. 결국 수면부족과 영양실조로 쓰러지고, 마침 매운탕 배달을 나갔던 길수가 재욱을 보건지소로 데려온다. 재욱이 대흥리로 오게 된 사연을 들은 종아는 재욱을 위로한다.

●소비자 고발(KBS2 오후 11시5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먹거리이자 대표적 서민음식으로 꼽히는 삼겹살. 과연 믿고 먹을 수 있을까? 시중에서 국내산으로 팔리고 있는 삼겹살 40여개를 수거해 원산지 위반 여부와 가짜 삼겹살 여부를 확인해 본다. 점점 더 교묘해져 가는 원산지 위반 수법과 가짜 삼겹살의 실체를 파헤친다.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선경 때문에 화가 나 집을 나가겠다고 하는 용녀를 말리다가 선경은 그만 용녀의 바지를 벗기는 실수를 저지른다. 용녀는 집을 나와 미선네 부동산에 머무르고 미선은 영업에 방해 되는 용녀가 부담스럽다. 학부모 반 대표를 맡게 된 희정은 귀찮은 반 대표 자리를 떠넘길 사람을 찾던 중 국진을 발견한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5분) 우발사고인 것처럼 가장해 보상금을 뜯어가는 교통사고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험사기꾼들은 특히 불법유턴이나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이나 좁은 골목길을 운행하는 여성운전자를 노리는 것이 특징이다. 갈수록 진화하는 교통사고 보험사기의 실태를 취재한다.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생명을 얼려 일시정지 상태로 만들었다가 몇 년 후 다시 해동시켜 사용하는 냉동 수정란은 윤리적으로도 아직 미해결된 과제이며, 과학적으로 완전히 안전한지에 대한 검증도 몇 세대를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화학치료로 인해 임신능력을 잃은 암 환자들에게는 냉동 수정란이 유일한 희망이다.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분단을 주제로 한 작품이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명력을 가진다는 것은 흔치 않은 현상이다. 6년 동안의 집필로 완성되고, 대하소설 최초로 200쇄가 출간된 ‘태백산맥’은 해방 직후 분단 상황에서 좌우의 이데올로기를 문학적으로 절묘하게 관통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씨를 만나본다.
2009-03-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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