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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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2-11 00:00
수정 200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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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철학과 불교’ 학술대회

한국칸트학회(회장 최인숙)는 13일 오전 10시 동국대 문화관 제3세미나실서 ‘칸트철학과 불교철학의 소통’ 주제의 동계 정기학술대회를 연다.이화여대 한자경 교수가 ‘경험세계의 가상성’,동국대 정승석 교수가 ‘업보의 논리와 윤리적 요청’,울산대 김진 교수가 ‘칸트와 불교’,연세대 신규탁 교수가 ‘선불교에 대한 이해와 오해’를 각각 발표한다.(02)2260-3180.

●원불교 교역자 38명 출가서원식

원불교는 12일 오후 2시 전북 익산 중앙총부에서 원불교 새 교역자들의 자격을 승인하고 축하하는 출가서원식을 갖는다.이날 서원식에서는 4~6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검정을 통과한 38명의 출가서원자들이 몸과 마음을 바쳐 교단의 발전과 교화에 헌신 봉공할 것을 다짐한다.올해 출가서원자는 교무 38명을 비롯해 예비도무 4년 과정을 거쳐 교육·행정·자선 등 전문분야에 전무할 도무 3명,예비덕무 4년 과정을 거쳐 근로와 기능 분야에 전무할 덕무 1명 등이다.

●정진석 추기경 ‘…성왕 다윗’ 출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은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한 성왕 다윗’(가톨릭출판사 펴냄)을 펴냈다.책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한 성왕 다윗’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기까지 역사적 배경과 과정을 소개하면서 이스라엘 왕국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성전 건축의 염원을 품은 채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과정 등을 담았다.정 추기경은 부제 시절 룸메이트에게 “매년 책을 한 권씩 쓰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 2003년 이후 매년 12월 초순 책을 내고 있다.
2008-12-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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