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김없는 양복
항상 구겨진 양복만 입고 다니던 만수가 어느날 결혼한 지 1년이 지났건만 칼날 같은 양복만 입고 다니는 직장 동료를 보고 말했다.
“자네 정말 결혼 잘 했구먼, 부럽네.”
“무슨 소리야?”
“결혼 1년 동안 자네 양복이 한번도 구겨진 걸 본 적이 없단 말이야.”
그러자 그 친구 얼굴이 벌개져서 하는 말.
“그런 말 하지마, 내 마누라가 결혼 첫날부터 양복 다리는 법을 제일 먼저 가르쳐 줬단 말이야.”
●결혼생활의 법칙
결혼 1년차:남자가 말하고, 여자는 듣는다.
결혼 2년차:여자가 말하고, 남자는 듣는다.
결혼 3년차:남녀가 동시에 말하고 그것을 이웃들이 듣는다.
2008-10-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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