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그라우갤러리는 직장인들을 위해 10일까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갤러리를 열고 ‘미드 서머나이트 드림-영상과 그림과 술이 있는 한여름 밤의 꿈’전을 연다. 이상현 작가의 영상작품 ‘가브리엘 데스트레의 니르바나’를 비롯해 2007년과 2009년 베니스비엔날레 호주 대표로 선정된 신세대 비디오 작가 숀 글래드웰의 ‘음화로 된 서예와 해골’ 3부작 등이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는 가벼운 음료나 칵테일 한잔이 제공된다. 입장료 3000원.(02)720-1117.
2008-08-0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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