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골목에 있는 목인박물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여름 특별기획전 ‘중국의 탈 명품 333’을 새달 24일까지 연다.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사자탈과 호랑이 형상으로 역귀를 쫓아내는 탄구(呑口), 소원을 비는 사람의 마음을 검열하는 화상(畵商), 요괴를 진압하는 개산(開山) 등 이 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중국탈을 만날 수 있다.
‘중국의 탈 명품 333’은 목인박물관이 ‘아시아의 목인’을 주제로 갖는 첫번째 특별기획전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02)722-5055.
2008-07-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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