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영애가 부회장으로 있는 참토원과 법정 소송을 벌여온 KBS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은 14일 서울남부지법의 ‘충격 황토팩 중금속 검출’(2007년 10월 5일) 방송 일부 정정 및 반론보도 판결에 대해 항소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고발’ 제작진은 “방송에서 가장 중요하게 주장했던 ‘황토팩에서 일반 화장품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의 검출과 중금속의 피부흡수 실험’이 허위가 아닌 사실임을 재판부도 인정했다.”면서 “정정보도 판결을 내린 ‘쇳가루 외부 혼입’ 문제에 대해서는 항소를 비롯한 대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5-1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