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05-10 00:00
수정 2008-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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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둔 애인

평범한 남자가 사망해 장례가 치러졌다. 모두 다 돌아가고 무덤 옆에는 과부가 된 부인과 다른 한 여인이 남아 있었다. 부인은 그녀를 쳐다보며 말했다.

“실례지만, 누구시죠?”

“당신 남편의 애인이었어요.”

당황한 부인이 다시 말했다.

“그럴 리가요. 남편은 일찍일찍 퇴근해서 밤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공휴일마다 도시 외곽으로 나들이를 갔어요. 또한 봉급을 통째로 집에 가져왔고요.”

그러자 남편의 애인이 대답했다.

“우리들은 점심시간에, 그리고 상여금 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2008-05-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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