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작가들 무슨 고민?

요즘 젊은 작가들 무슨 고민?

황수정 기자
입력 2008-05-06 00:00
수정 2008-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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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바라보는 네가지’전

수면 아래, 한국의 젊은 작가들은 지금 무슨 고민을 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싶다면 지금 서울시립미술관으로 가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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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되는 ‘Sema(Selected emerging artists)-미술을 바라보는 네가지 방식’전은 한마디로 전도유망한 국내 신진작가들의 ‘아우성’을 모은 자리. 격년제로 마련하고 있는 전시에는 강연희, 라유슬, 이경, 정윤석, 하비비, 서지선 등 유망 작가 25명이 소개되고 있다.

관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작품주제에 따라 섹션을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눴다. 기본적 미술요건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선과 색의 울림’, 젊은 작가들의 현실참여 정신이 돋보이는 ‘물로 쓴 슬로건’, 그로테스크하면서도 기괴한 발상이 전복의 힘을 발휘하는 ‘상상의 틈, 괴물 되기’, 일상에서의 자잘한 소재에 주목한 ‘일상의 발견’ 등이다.‘물로 쓴 슬로건’은 캠퍼스의 아스팔트 도로에 물주전자로 반미구호 같은 사회참여성 메시지를 써놓고 촬영한 오재우의 영상작품 제목이기도 하다.

서울시립미술관측은 “난해하다는 편견을 깨고 현대미술이 일반인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주제를 세분해 작품을 전시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02)2124-8800.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현장점검 보고회서 주민·상인 만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8일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만나 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주민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상히 밝히고, 오랜 지연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생생한 고충을 귀담아들었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은 옛 시장 부지에 공공주택과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복잡한 인허가 과정, 잦은 사업계획 변경, 공사비 상승, 관계기관 간 이견 등 연이은 암초에 부딪히며 장기간 표류해 주민과 상인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서울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서울시·SH공사·구로구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특히 박 위원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민과 상인들은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다”며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지만,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께서 겪으신 답답함과 불편을 생각하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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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08-05-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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