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공개한다.
참여하는 기관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산하 11개 지방 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다. 그러나 무료 입장은 상설 전시시설에 한정되고 기획전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다. 주차장을 이용할 때도 현재처럼 주차비를 내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 박물관은 관람질서를 유지하고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무료관람권을 발권할 예정이어서,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무료관람권을 받아 입장해야 한다.30인 이상의 초·중·고교생 단체는 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2008-05-0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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