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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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3-06 00:00
수정 2008-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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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안의 참새

참새 한 마리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부딪치면서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다. 마침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 그 모습을 본 행인이 새를 집으로 데려와서 치료를 하고 모이를 준 뒤 새장 안에 넣어 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런,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어서 죽인 모양이군. 그러니까 이렇게 철창 안에 갇힌 거지.”

적당한 거리

결혼을 앞둔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부부는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편히 살 수 있다고 하던데요.”

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그렇다, 나도 엄마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고 있다.”

“그럼 적당한 거리란 구체적으로 뭔가요?”

아버지는 주위를 살펴보고 엄마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네 엄마가 몽둥이로 때리려고 할 때 피할 수 있는 거리를 적당한 거리라고 한단다.”

2008-03-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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