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02-29 00:00
수정 2008-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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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맞아?

한 여자가 남편이 이제 자신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남편을 시험하기로 했다. “여보, 저 오늘 바뀐 것 없어요?”

“머리 새로 했어?”

“아니에요. 다시 맞춰봐요.”

“음, 그럼 새 옷을 입었나?”

“틀렸어요.”

“아하, 매니큐어를 새로 했구먼.”

“아니에요. 다시 해봐요.”

“이것 봐, 나 오늘 너무 피곤해. 스무고개 하며 놀 시간 없다고.”

그러자 여자가 화를 내며 말했다.

“난 지금 방독면을 쓰고 있다고요.”

천국에서의 존댓말

팔십 먹은 노인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터덜터덜 걷다 보니 스무 살쯤 돼 보이는 젊은 놈이 반말을 해댔다. 노인은 화가 나 호통을 쳤다.

“야, 이놈아. 너는 에미애비도 없어? 어디다 대고 반말이야.”

그러자 그 젊은이가 대답했다.

“난 임진왜란 때 죽었다. 왜?”

2008-02-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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