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포스트 팝아트 작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전시가 서울 청담동 더 컬럼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새달 2일까지. 전구, 책 등 일상의 평범한 사물들을 단순한 색과 강렬한 원색 등을 이용해 독특한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의자, 선글라스, 신발, 컵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량 생산 제품들이 독특한 색감으로 전혀 다른 이미지로 재탄생한다. 노란 의자, 분홍과 자주색 소화기, 빨강과 보라색 변기가 떠있는 화면 등 팝아트와 미니멀리즘의 중간에서 묘하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감각적 사유를 하게 만든다.(02)3442-6301.
2008-01-0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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