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 하이라이트]

[19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7-12-19 00:00
수정 2007-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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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절(KBS1 오전 7시50분) 선남을 다방으로 불러낸 향숙은 결혼할 생각이 없음을 내비치지만, 선남은 포기가 안 된다. 재범은 향숙의 빚을 갚아주고 싶어 가불을 하지만 향숙은 마음과는 반대로 모질게 말을 한다. 한편, 배달을 간 향숙은 상인들로부터 미스코리아 선발에 큰 상금이 걸려 있다는 말을 듣고 귀가 솔깃해진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 일찍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은경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엄마를 괴롭히는 걱정거리는 다름아닌 35개월된 서윤이의 거친 행동. 이유 없이 동생을 때리는 서윤이 때문에 엄만 잠시도 아이들 곁에서 떠나질 못한다. 서윤이의 발달검사를 통해 서윤이의 문제와 양육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신맛, 단맛,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코스타리카 커피. 커피의 대량 공급으로 전 세계 커피 시장이 붕괴 위기를 맞았을 때 품종의 고급화를 택한 결과다. 커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설비를 갖췄고 토양과 사람에 해가 될 수 있는 화학비료는 절대 쓰지 않았다.

 

그래도 좋아(MBC 오전 7시50분) 서 회장은 명지에게 정희는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석경은 준배가 자기 몰래 땅을 산 사실을 알게 된다. 준배는 친구를 동원해 명의만 빌려 준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석경은 일단 알았다고 말하지만 그 친구와 부동산을 통해 사실을 알아보려고 한다.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SBS 오전 9시10분) 5년 만에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인수대비로 돌아온 탤런트 전인화를 만나본다. 전인화가 전하는 남편 유동근의 새로운 모습, 그들 부부만의 자녀교육 방법이 공개된다. 요즘 그녀는 도자기 빚기에 흠뻑 빠져 있다고 하는데, 그동안 몰랐던 전인화의 새로운 모습도 공개된다.

 

추적 60분(KBS2 오후 11시5분) 5만 2000개 드럼통 분량의 기름을 바다에 쏟아낸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 바다가 전부였던 어민들의 눈물과 한숨뿐 대재앙이 일어난 지 열하루가 지나도록 사고 원인도 기름 제거작업도 무엇 하나 속시원한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 대선 정국에 묻혀버린 죽음의 바다, 태안을 찾아가 본다.

2007-12-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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