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9-20 00:00
수정 2007-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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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

딸이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요즘은 말 뒤에 삼을 붙여서 말하는 게 유행이삼. 엄마도 이제부터 말 끝에 삼붙여서 말하삼.”

“그래 알겠어∼”

“아, 엄마! 뒤에 삼 붙여서 말하삼!!”

엄마의 충격적인 한마디.

“응삼!”

삼고초려

유비가 제갈공명을 설득하려고 토끼 한 마리를 사냥해 정성스럽게 요리했다. 하지만 제갈공명은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유비는 또다시 토끼를 사냥해 맛있게, 아주 맛있게 요리해서 제갈공명에게 바쳤다. 그러나 제갈공명은 이번에도 요리를 입에 대지 않았다. 유비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토끼를 사냥해서 제갈공명에게 찾아갔다.

“공명 선생, 이 토끼를 어떻게 해 드릴까요?”

제갈공명이 말했다.

“삶고 쪼려!”

2007-09-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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