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18일 공연 김말애무용단

터키서 18일 공연 김말애무용단

입력 2007-05-17 00:00
수정 2007-05-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형제의 나라에 태권무 진수 보여줄 것”

“전통문화의 박제화는 세계화의 큰 흐름에 역행하는 위험한 행태입니다. 가두어 놓고만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을 찾아내 가꾸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국-터키 수교 50주년을 맞아 터키 수도 앙카라시의 초청을 받아 우리 전통 춤을 선보이는 김말애무용단 단장 김말애(58·경희대 무용학부장)씨는 출국전 기자와 만나 “전통 춤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며 나름의 소견을 밝혔다.

“터키 공연은 처음이지만 우리와 친숙한 때문인지 가까운 이웃을 다시 만난다는 생각이 더 많아요. 하지만 우리 문화의 면모를 어떻게 농축해 보여줘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앙카라시의 자매결연 기념으로 지난해 서울시의 ‘하이서울페스티벌’에 초청된 터키 예술단 공연의 답방형식으로 마련된 자리.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우리 문화를 보여주는 무대인 만큼 가장 ‘한국적’인 레퍼토리인 ‘태권무’와 ‘부채춤’, 그리고 창작춤 ‘한국의 인상’을 택했다. 평범한 레퍼토리이지만 틀에 박힌 사위의 답습을 벗어나려는 고민 끝에 어렵게 정한 춤들이다.18일 앙카라 힐튼호텔 특설무대와 19일 신칸 원더랜드 야외극장에서의 두 차례 공연에는 앙카라시의 고위 관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 많은 무용단체들 가운데 김말애무용단이 선택된 점에 자부심을 갖는다.”는 김 교수는 “선택에 응답하는 최고 수준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비록 무대에 오르진 않지만 18명의 멤버들을 지휘하는 총감독의 입장에서 무용수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이 쓰인다.”는 김 교수는 공연 준비를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2007-05-17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