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4-24 00:00
수정 2007-04-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부다처

점심을 먹으려고 사무실을 나선 사람이 단골 의사와 마주쳤다.

“잘 만났습니다. 의사 선생님. 마누라 편도선 때문에 의논 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

“부인의 편도선이라고요?”

“네. 집사람의 편도선이오. 근일 중 그 사람의 편도선을 잘라주셔야 할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 편도선이라면 내가 6년 전에 잘라냈는데요. 편도선을 둘이나 가지고 있다는 소리 들어보셨어요?”

“물론 못 들었죠. 하지만 마누라 둘을 거느린 사내들이 있다는 소리는 들어보셨겠죠?”

깜찍한 유치원생

교사:여러분,10년 전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유치원생:저요!

교사:그래, 말해 보렴.

유치원생:그게 바로, 저라니까요!

2007-04-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