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4-17 00:00
수정 2007-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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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죄수

주고받는 편지가 모두 검열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교도소의 한 죄수가 아내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여보, 텃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언제 심는 게 좋죠?” 하고 묻는 편지였다. 그는 이렇게 답장을 써보냈다.

“여보, 우리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 돼요. 거기에 내 총을 묻어 놓았기 때문이오.”

며칠이 지난 후 그의 아내에게 또 편지가 왔다.

“여보, 수사관들이 여섯명이나 와서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보냈다.

“지금이 감자 심을 때요.”

술이 확 깨는 약

한 남자가 저녁 내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술집 영업이 끝나기 직전에 그가 종업원에게 부탁했다.

“술이 깰 수 있는 걸 좀 갖다 주세요.”

그러자 종업원이 싱긋 웃으며 하는 말,“네 손님, 여기 계산서 있습니다.”

2007-04-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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