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한홍순)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 선종 2주기를 맞아 11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추모문화제를 연다. 행사에는 김수환·정진석 추기경과 주한 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가 참석한다. 추모식이 끝난 뒤 탤런트 김희애, 시인 신달자, 바리톤 이준석 등이 출연하는 시낭송과 노래무대가 이어진다.
2007-04-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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