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3-22 00:00
수정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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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진실

거실에서 아내가 노래를 부르자 남편이 옆에서 장단을 맞춰주지 않고 발코니로 슬그머니 나가버렸다. 아내가 섭섭하다는 듯이 말했다.

“왜 내가 노래 부를 때 발코니에 나가 있는 거예요? 제 노래가 그렇게 듣기가 싫은가요?”

남편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그게 아니야. 난 그저 이웃 사람들에게 내가 당신을 때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라고….”

●일흔다섯 살

“할아버지, 지금 연세가 정확하게 몇이세요?”

라고 신문을 보고 있던 손자가 물었다.

“일흔다섯이다. 그런데 그건 왜 묻냐?”

“여기 보니까 일흔다섯 살 된 노인들 중에는 여자가 남자보다 20%나 더 많다는데요”

라고 손자가 말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한숨을 지으면서 말했다.

“나이가 일흔다섯이나 되면 말이다 그런 것 다 아무 상관없는 일이란다.”

2007-03-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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