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여성’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정치권뿐 아니라 사회, 경제, 가정까지 엄마와 아내의 힘은 그야말로 막강하다. 여성 그 중에서도 특히 30대 이상의 여성을 위한 케이블 채널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OCN·수퍼액션·투니버스·온스타일 등 인기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3월1일 30대 이상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을 선보인다.
‘스토리온’은 쇼핑이나 패션 같은 소비성 아이템에서 탈피, 토크쇼·퀴즈·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CJ 엔터테인먼트의 올리브 네트워크와 차별화를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박철 쇼’. 개성 있는 방송인 박철이 진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여성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와 함께 30대 이후의 성과 부부관계를 다루는 기획코너에선 기존 공중파에선 접할 수 없던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또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리얼 퀴즈 프로그램 ‘퀴즈 퀸’도 내보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7-02-2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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