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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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2-08 00:00
수정 2007-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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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서전시회

세계 도서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두껍고 큰 책과, 가장 얇고 작은 책이 전시되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관람객들에게 안내원이 설명한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이 책은 부인이 남편에게 한 잔소리를 써놓은 책이고요. 이 책은 남편이 아내에게 한 말을 몇마디 적어 놓았기 때문에 가장 작고 얇은 책이 됐습니다. 혹시 궁금한 질문사항 있으십니까?”

그러자 한 사내가

“저, 몇마디라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아내가 복권에 당첨됐을 때

한 여자가 복권을 긁어 10억원에 당첨됐다. 여자는 당장 집으로 달려갔다.“여보, 어서 가방 싸세요.1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단 말이에요.”

“믿기지 않는군. 짐은 어떻게 챙길까? 콘도용으로, 아님 해외 여행용으로?” 여자가 말했다.

“알아서 싸세요, 그리고 당장 집에서 나가세요!”

2007-02-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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