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가 6년 만에 KBS 뉴스9을 눌렀다.
지난 30일 MBC 오후 9시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16.4%(TNS미디어코리아·수도권 기준)로 KBS 뉴스9의 15.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컵 특집 등을 제외한 평일 정규편성 기준으로 뉴스데스크가 KBS를 앞지른 것은 2001년 4월20일 이후 6년여 만의 일이다.
뉴스데스크는 90년대 중반 KBS 뉴스에 밀리기 시작해 황우석 사태 이후에는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었다.
시청률 역전 요인으로는 메인뉴스 직전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 상승과 지난해 11월부터 바뀐 뉴스의 내용과 포맷 변화가 꼽힌다. 기존 1분20초의 짧은 뉴스에서 탈피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뉴스를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4∼5분 동안 심층 보도하는 뉴스가 이같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MBC는 분석했다.
2007-02-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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