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애인
평범한 남자가 사망하여 장례가 치러졌다. 모두 다 돌아가고 무덤 옆에는 과부가 된 부인과 다른 한 여인이 남아 있었다. 부인은 그녀를 쳐다보며
“실례지만, 당신은 누구세요?”
“나는 당신 남편의 애인이었어요.” “그이에게는 애인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이는 훌륭한 가장이었고, 밤마다 집에 있었으며, 공휴일마다 가족과 함께 있었고, 봉급은 항상 통째로 집에 가져왔습니다.”
“우리들은 점심시간에, 그리고 상여금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말하는 전자 저울
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다. 예를 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
“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라고 말하는 저울이었다.
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저울이 말했다.
“일인용입니다. 한 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2006-10-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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