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6-10-02 00:00
수정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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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믿음

어떤 사람이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갔다.

누군가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만원만 주세요. 만원만 주세요.”

그래서 이 사람이 지갑에서 만원짜리를 꺼내서 기도하던 사람에게 주었다. 기도하던 사람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갔다.

그리고 이 사람이 조용히 두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 제 기도에만 집중해 주십시오.”

●수영금지구역

어떤 젊고 예쁜 아가씨가 산길을 넘어 계곡을 지나고 있었다. 조그마한 저수지가 있었고 아가씨는 문득 수영이 하고 싶어졌다.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그녀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 벗고 저수지에 막 들어가려는 순간 수풀 속에서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농부가 불쑥 튀어나왔다.

“아가씨 여긴 수영이 금지돼 있슈.”

그녀는 화들짝 놀라 옷으로 몸을 가리며 말했다.

“아저씨, 그럼 옷 벗기 전에 미리 말해주셔야지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옷 벗는 건 괜찮혀유.”

2006-10-0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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