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6-09-15 00:00
수정 2006-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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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

분명히 성적표가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아들이 내놓지 않자 어머니가 물었다.

“얘야, 넌 왜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느라고요.”

“그게 무슨 소리냐? ”

“선생님께서 오늘 그러셨거든요.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요.”

고민 상담

문:여객기를 몰고 있는 항공사의 기장입니다. 짝사랑하던 스튜어디스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결혼해 버렸습니다. 저는 그들을 신혼여행지까지 데려다 줘야 하는 운명의 장난에 걸려들었습니다. 질투가 나서 비행기를 조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남자에게 복수를 하고만 싶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답:그 남자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큰 일을 볼 때 360도 회전하십시오.

2006-09-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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