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6-04-27 00:00
수정 200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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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알고 있다

며느리: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아들:그야 물론 자기지∼.

며느리:그 다음은?

아들:우리 예쁜 아들이지∼.

며느리:그럼 세 번째는?

아들:그야 물론 예쁜 자기를 낳아주신 장모님이지∼.

며느리:그럼 네 번째는?

아들:음… 그것은 우리집 애견 둘리지!

며느리:그럼 다섯 번째는?

아들:우리 엄마!

우연히 문밖에서 듣고 있던 시어머니, 다음날 새벽에 나가시면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 놓았다.

“1번 보아라.5번 노인정 간다.”

골프와 연애 닮은 점

(1) 부킹이 매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2) 엄청난 정성을 들여야 제대로 된다.

2006-04-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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