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아트와 노~올자

얘들아! 아트와 노~올자

임창용 기자
입력 2006-04-27 00:00
수정 200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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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들고 찍고 붙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사립미술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아트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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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노준의)가 5월3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 개최하는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Museum Festival’에는 총 21개 미술관이 참여해 각기 독특한 전시와 함께 전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가일미술관은 ‘달리와 함께 하는 유명작가 판화’전을 연다. 작품 감상과 함께 물감을 탄 비눗방울을 빨대로 불어 방울 모양이 찍히게 하여 바다속 풍경을 만드는 판화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대림미술관은 베티나 렝스 사진전을 진행한다.

환기미술관은 ‘김환기-편지 그림 이야기’전을 진행한다. 김환기 작품중 일부 이미지가 새겨진 도장을 찍고, 편지 그림을 꾸며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선바위미술관은 ‘풍속화로 보는 우리 장날’전과 함께 풍속화 탁본 만들기 프로그램을, 상원미술관은 한국전통문양전과 함께 스크린기법으로 문양찍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캐리커처 그려주기, 작가 따라 그리기, 재활용품 이용해 작품 만들기, 엄마 아빠 얼굴 그려주기 등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고흐의 ‘자화상’, 밀레의 ‘이삭줍기’ 등 명화속 주인공들의 복장을 하고 명화 포토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명화속 주인공 되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겐 협회가 기념 티셔츠를 선물하며, 관람객 전원에게 과자도 제공할 예정. 관람과 체험이 모두 가능한 참가권은 1만원(20인 이상 단체 8500원), 관람만 가능한 입장권은 7000원이다.(02)73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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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6-04-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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