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꽃, 나무, 나비 등 자연적 소재를 통해 밝고 화사한 화풍을 보여온 중견 작가 장지원의 개인전 ‘숨겨진 차원’전이 서울 인사동 선아트센터에서 열린다.23일까지.
조각가 권진규의 명작 ‘지원의 얼굴’의 실제모델이기도 했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이전보다 한결 단순하면서도 부드럽게 다듬어진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꽃과 나무, 구름 등의 이미지가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더불어 존재하는 교회, 새, 달, 새장, 시계 등 아주 작은 형태의 일상적 사물들을 배치시킴으로써 그림의 설화적 성격이 읽혀진다.(02)734-0458.
2006-04-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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