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등 11개 중남미 국가들의 한국 주재대사관 및 외교관들의 소장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가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중남미지역 미술 전문 화랑인 사간동 갤러리 베아르떼가 기획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멕시코 국민예술가 디에고 리베라 및 앙헬 우르타도(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문화만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작품 70여점을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 탱고 듀오 ‘오리엔탱고’가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서정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안데스 음악그룹 시사이의 연주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21일까지.(02)739-4333.
2006-03-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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