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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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2-14 00:00
수정 2006-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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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공장의 기계가 멎어버렸다. 엔지니어들이 원인을 규명하려고 기를 쓰고 덤볐으나 허사였다. 수소문해 전문가를 불렀다. 그가 기계를 잠시 만지작거리고 망치로 한두 군데를 탁탁 치니 기계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전문가가 수리비로 100만원을 청구해오자 공장장은 입이 딱 벌어졌다.

“아니 망치질을 몇 번 한 것뿐인데…. 어디 명세서를 뽑아봐요.”

전문가는 계산서 아래쪽에 다음과 같이 적어 넣었다.

“망치질값 1000원, 어디를 망치질할 것인가 알아내는 값 99만 9000원.”

물과 술

어느 주정뱅이가 금주론자 앞에서 물이 술보다 훨씬 해롭다며 열변을 토했다. 금주론자가 너무 어이가 없어 증거를 들어보라고 했다.

그러자 주정뱅이가 말하길,

“내 말을 못 믿겠거든 우선 홍수를 생각해보라고!”

2006-02-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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