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종교계 “광복 60주년 평화 기원”

남북 종교계 “광복 60주년 평화 기원”

김미경 기자
입력 2005-08-11 00:00
수정 2005-08-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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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한 공동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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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조계사 청년회, 대한불교청년회 통일추진위원회는 오는 13∼16일 고성 건봉사와 금강산 신계사에서 불교 신자와 일반인 등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통플스테이’를 연다. 통플스테이는 통일과 템플스테이를 합친 말.

첫날에는 고성 건봉사에서 통일발원문 작성, 새벽 예불,108배 참회정진, 숲길 걷는 통일명상, 건봉사 회주 영도 스님의 법문, 신계사 대웅보전에 봉헌할 ‘통일기원 108 염주 꿰기’ 등이 진행된다.14일에는 금강산 신계사로 장소를 옮겨 광복 60주년과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통일기원 남북 청년불자 공동법회’를 갖는다.‘8·15 민족대축전’의 일환으로 남북한 불교 지도자들과 불자들이 만나는 ‘민족 화해협력과 조국통일 기원 8·15 광복 남북 공동법회’도 16일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 등 남북한 불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는 세계 유명 시인 6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평화시인대회’를 11∼15일 백담사 만해마을과 북한 금강산에서 개최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월레 소잉카(나이지리아), 미국 계관시인 로버트 핀스키, 데이비드 매켄 하버드대(한국문학) 교수 등이 한민족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KNCC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8월15일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로 정하고 공동기도주일에 맞춰 연합예배를 올리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제60주년 광복절 기념예배’를 열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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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5-08-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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