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가 직접 진행하는 다국어 뉴스 방송 ‘이주노동자 뉴스’가 이달말부터 RTV시민방송(스카이라이프 채널 154)을 통해 방송된다.‘이주노동자 뉴스’ 제작에는 한국어가 서투른 이주노동자들에게 한국의 현재 상황과 고향 뉴스, 공동체 소식 등을 알리고자 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우선 네팔과 몽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의 언어로 뉴스가 제공되며, 영어가 익숙한 이주노동자를 위해 영어 뉴스도 함께 이뤄진다.
2005-07-1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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