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 하이라이트]

[23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5-06-23 00:00
수정 2005-06-23 08: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 | | | |

피플 세상 속으로(KBS1 오후 7시30분) 두 해 전 홍합을 캐러 물일을 나갔던 엄마가 급류에 휩쓸리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그 후 시름시름 앓던 아빠까지 당뇨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부터 보람이네 3남매는 아이들끼리 지내는 날이 많아졌다. 엄마, 아빠의 품이 너무 그리운 3남매를 만나본다.

 ●유쾌한 두뇌검색(SBS 오후7시5분) 마술사 최현우가 패널들이 예언하는 대로 나오는 신비의 주사위를 선보인다. 회전판으로 평형감각을 알아보는 실험을 한다. 다정한 연인이 옷을 벗고 촬영하는 강남의 연인 누드 스튜디오, 상꺼풀을 푸는 성형외과, 독일의 프러포즈 전문 레스토랑 중에서 가짜는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후 1시25분) 호주에서 벌어졌던 불법 이민자 강제수용에 대한 국내외 비난여론을 의식해 하워드 호주 총리가 수용중인 어린이들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석방 발표로 7월 안에 감금된 어린이와 가족들이 석방될 것으로 보이며 강경 위주의 이민정책에 대한 관련법도 고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도장군 안용복(EBS 오후 7시25분) 울릉도에 도착한 일행은 왜인 선박이 나타나길 기다린다. 드디어, 왜인 선박이 나타나고 안용복의 호된 꾸지람과 함께 충돌이 일어난다. 독도까지 쫓아간 안용복과 아이들은 독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왜인들의 행태를 분개하며 도망치는 그들을 쫓아 일본으로 거침없이 배를 몰아가는데….

 ●내 이름은 김삼순(MBC 오후 9시55분) 제주도에서 돌아온 이후 진헌이 레스토랑에 출근도 않고 연락이 없자 삼순은 밤잠까지 설치며 진헌의 연락을 기다린다. 새벽부터 죽을 정성들여 쑨 삼순은 진헌의 오피스텔로 찾아간다. 현관벨을 누르자 진헌의 등 뒤로 희진이 얼굴을 내민다. 삼순은 멈칫 돌아선다.

 ●위험한 사랑(KBS2 오전 9시) 강제는 집에 돌아와 세진에게 미소를 지으며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고 세진은 기분이 누그러진다. 세진은 다음 날 수완에게 강제의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수완은 자기가 적임자가 아니라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지만 세진은 수완이 낫겠다고 말한다.



 <
2005-06-23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