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 하이라이트]

[15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5-06-15 00:00
수정 2005-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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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당신(KBS1 오후 8시25분) 기준은 인영을 잊으려고 애쓰지만 인영과 재민이 함께 있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선미는 미정이 성만과 데이트하는 것 때문에 심란해 하는 인철에게 미정이에 대한 감정이 사랑일지 모른다고 말한다. 인영은 엄마의 사진을 보여주는 힘찬이를 보며 감회에 젖는다.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10분) 당뇨병이 21세기 문명생활병으로 퍼질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30년 전만 해도 100명 중 1명 꼴이던 당뇨병 환자가 최근에는 10명 중 1명 꼴로 늘어났다. 당뇨병의 발병 현황과 합병증 피해 사례는 물론, 당뇨 자가진단 및 예방을 위한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이었던 몽골. 지금은 소련의 붕괴로 경제가 큰 혼란에 빠졌고 인구의 절반은 실업상태. 닥치는 대로 일자리를 찾다보니 울란바토르 거리 한편에서는 전화기를 들고 서 있다가 외국인들에게 전화를 걸게 해주는 ‘인간 공중전화’도 생겼다. 이들의 한달 수입은 6만원 정도라는데….




책, 내게로 오다(EBS 오후 10시50분) 문화사학자 신정일 선생은 “슬픔은 현실이고 삶”이라고 말한다. 신정일 선생의 슬픔에 관한 명문선집 ‘울고 싶지? 그래, 울고 싶다’를 통해 슬픔이 근원적으로 표출되거나 승화될 때, 그 슬픔은 아름다움으로 나타나며,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진정한 슬픔론’을 되새겨 본다.




내 이름은 김삼순(MBC 오후 9시55분) 삼순은 술에 취해 쓰러진 진헌을 끙끙거리며 오피스텔로 데려간다. 진헌은 술버릇 탓인지 삼순을 붙잡고 못가게 늘어져 어쩔 수 없이 진헌의 집에서 밤을 지새운다.

아침 일찍 진헌의 오피스텔 현관 벨이 울리고, 희진이 들어서자 삼순은 깜짝 놀란다.




마법전사 미르가온(KBS2 오후 6시40분) 아라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미르와 가온 둘 중 누군가와 상황을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미르는 아라를 대신해 아라와 위치를 바꾸는 마법을 시도한다. 경아와 승구는 돌아온 아라가 반갑지만, 마법거울에 갇혀 있는 미르를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2005-06-1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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