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아름다운 도전과 일상

장애인의 아름다운 도전과 일상

입력 2005-04-20 00:00
수정 2005-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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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상파 방송사들이 다채로운 특집물들을 편성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한 장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한 장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한 장면.
KBS1TV는 20일 오후 7시30분 장애인 부부 강광호(25·정신지체2급)·주현영(27·다운증후군)씨의 삶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방영한다. 지난해 9월 주위의 우려속에 화촉을 밝힌 두 사람은 현재 정상인 못지않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부부의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보여준다.

MBC는 20일 오전 11시부터 3부에 걸친 특별 생방송 ‘아름다운 도전’을 내보낸다. 신동호 아나운서와 탤런트 양미경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홀로 설 수 있는 방법과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오후 2시10분부터는 여균동 감동의 단편영화 ‘대륙횡단’이 방송된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 김문주씨의 일상을 13가지 에피소드로 담았다.

SBS는 20일 오후 6시10분부터 2부에 걸쳐 장애인의 날 특집 ‘희귀질환 1% 99%가 함께 합니다’를 방송한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와 해외 사례를 통해 희귀병 환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정부와 지역, 그리고 민간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EBS는 ‘생방송 60분 부모’(오전 10시)에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20일)와 국회 장애아 연구모임 ‘장애아이 위 캔’의 회장이면서 다운증후군 딸을 키우는 나경원 의원(22일)의 사례를 통해 국내의 장애아 통합교육과 장애아들의 심적 갈등 문제 등을 조명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5-04-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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