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원주민이 작은배를 타고 습지를 건…
아프리카 원주민이 작은배를 타고 습지를 건너가는 장면.
1부 ‘산’에서는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과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에티오피아 고원, 사하라의 호거 산맥 등을 찾아 특이한 산악 생물들을 보여준다.2부 ‘사바나’는 풀과 나무로 덮인 아프리카 사바나 탐사를 통해 동물들이 생존을 위해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를 카메라에 담았다.3부 ‘사막’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해안사막 나미브에서부터 북부의 카루, 칼라하리 그리고 가장 넓은 사하라 사막까지 돌아 보면서 생명들이 가혹한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보여준다.4부 ‘해안’에서는 총 연장길이 2만 9000㎞의 장대한 아프리카 해안에서 산호초와 바다 위에 떠있는 맹그로브 늪지, 사막 해안과 강풍이 몰아치는 절벽을 카메라에 담았다.5부 ‘밀림’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한가운데 자리잡은 거대한 녹색 띠 ‘정글’로 들어간다. 시안화물(청산가리)을 먹는 원숭이와 개미군단을 이용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식물, 코끼리의 발자국이 만든 조그만 웅덩이에서 평생을 사는 물고기 등 희귀 동물의 세계를 엿본다.
마지막 6부 ‘호수ㆍ강’에서는 아프리카 최대의 호수 말라위호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등을 찾아간다. 세계 최대의 습지 방궤울루 범람원에서 저어새와 검은왜가리가 합심해 물고기를 가둬놓은 희귀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5-04-1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