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

[토요영화]

입력 2005-03-05 00:00
수정 2005-03-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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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4(MBC 오후 11시40분) 옛 제다이 기사인 다스베이더의 지배를 받는 제국군과 레아 공주가 이끄는 공화국군과의 전쟁을 주내용으로 한 기념비적인 SF영화.

스타워즈 4
스타워즈 4 스타워즈 4
은하제국의 독재자인 타킨 총독의 돌격대는 레지스탕스인 레아 공주의 우주선을 공격한다. 레아 공주로부터 은하제국의 비밀정보를 의뢰받은 정보 로봇과 통역 로봇은 아슬아슬하게 우주선을 탈출, 혹성 타로인 사막에 도착한다.

두 로봇의 컴퓨터 기억장치에서 레아 공주의 구원 신호를 포착한 루크. 사막의 기인이자 최후의 기사단인 밴 캐노버와 함께 레아 공주의 구출작전에 뛰어든다. 두 사람은 우주공항의 주점에서 우주해적선장 한 솔로와 유인원 추바카를 끌어들인다. 레아 공주의 구출원정대 일행은 데스 스타에 잠입하여 공주를 구출, 혹성 야빈으로 귀환한다. 레어 공주가 빼낸 데스 스타 요새의 비밀이 드디어 분석된다. 이 비밀을 바탕으로 은하공화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대십자군의 반격이 시작되는데….

미국 영화의 전통적 장르인 서부영화에서 전쟁영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재미있는 요소를 고루 갖춰 SF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됐다. 해적, 모험, 갱스터 무비, 공포, 뮤지컬적 요소도 포함돼 있고, 여기에 철학적 우화까지 곁들였다. 스타워즈 시리즈 가운데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1977년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휩쓸었고, 흥행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마크 해밀, 캐리 피셔, 해리슨 포드, 피터 쿠싱 등이 출연했고, 조지 루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121분.

내 이름은 쿠바(EBS 오후 11시45분) 미국의 꼭두각시였던 바티스타 정권이 몰락하고 피델 카스트로가 정권을 잡기 전까지 쿠바의 현실을 다큐멘터리적인 화면으로 그려낸 작품. 마치 완결된 여러 단편들을 합쳐 놓은 듯 진행된다. 흥겨운 클럽과 인적이 닿지 않는 오지까지 다양한 쿠바의 모습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내며, 당시 쿠바의 열광적인 정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영화는 부패한 경찰 간부를 암살하려는 청년학생 엔리케(라울 가르시아)를 통해 다양한 정치계급의 삶의 모습을 포착해 낸다. 결국 바티스타 정권에 대항하는 학생, 시민들의 저항운동이 카스트로로 결집돼 혁명으로 비화한다.

쿠바혁명에 대한 역동적인 찬가로, 미하일 칼라토조프 감독의 1964년작.141분.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2005-03-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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