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5-01-27 00:00
수정 2005-01-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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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부탁

얼마 전에 이모집에 놀러갔는데 이모의 시어머님께서 와 계셨다.

90세를 넘으신 분이 어디다 전화를 거시려는지 수화기를 들고 쪽지에 적힌 번호를 수시로 봐가며 다이얼을 하나하나 누르셨다.

다이얼을 너무 늦게 누르셨는지 전화기에선 이런 소리가 들렸다.

“다이얼이 늦었으니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십시오.”

그러자 연세 많으신 할머님이 애처롭게 말했다.

“에고, 그러지 말고 좀 연결해 주구려. 늙은이가 빨리 못 눌러서 그래. 좀 연결해줘.”

금연구역

A : 담배를 피울 수 있나요?

B : 안됩니다, 손님.

A : 그럼 여기 있는 담배꽁초는 모두 어디에서 나온 거죠?

B : 그건 물어보지 않은 손님들에게서 나온 겁니다.
2005-01-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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