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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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1-07 00:00
수정 2005-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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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수술하고 싶을 때

1. 내 눈과 단추구멍이 구분이 안 될 때.

2. 소나기가 내렸는데 코에 빗물이 들어갈 때.

3. 면접 보러 갔더니 면접관들이 먼 산만 보며 질문할 때.

*수술한 것을 후회할 때

1. 남자친구에게 성형수술했다고 고백했더니 돈 벌어서 다시 해준다고 할 때.

2. 돈 들여 수술하고 나이트클럽에 갔는데 ‘물 흐린다.’고 쫓겨날 때.

3. 눈, 코, 입 모두 수술했는데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나를 알아볼 때.

팔씨름

9살 된 조카가 자기 친구와 팔씨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 친구는 자기 아버지와 팔씨름을 여러 번 했는데 할 때마다 늘 이겼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심각하게 듣고 있던 조카가 한마디 했다.

“너의 아버님 장난이 좀 심하신 편이구나.”
2005-01-0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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