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독거노인 돕기 콘서트’

패티김 ‘독거노인 돕기 콘서트’

입력 2005-01-07 00:00
수정 2005-01-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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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데뷔 45주년을 맞아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가수 패티 김이 새해가 밝자마자 팬들과 다시 조우한다. 패티 김은 14·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맞이 콘서트를 연다. 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성적인 그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독거노인돕기에 내놓기로 해 의미를 더한다.

패티 김은 지난해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I did it MY Way’라는 주제로 가수로 살아온 45년을 정리하는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서 그는 “내 건강과 특히 내 음성이 유지된다면 앞으로 5년 후인 2009년 3월 데뷔 50주년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 다시 만나 무대에서 노래인생을 마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음악 인생 50년을 향한 첫 걸음인 셈이다.

패티 김은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무대에서 항상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인데 이번 공연에서 그는 또 새롭게 변신한다. 공연 레퍼토리에 동시대를 살아온 청중들을 추억으로 안내할 영화 ‘닥터 지바고’‘티파니에서 아침을’‘타이타닉’ 등의 주제곡을 포함시켰다.‘못잊어’‘초우’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후배 가수들의 노래도 멋지게 풀어낼 작정이다. 특히 서울시스터스의 ‘서울 탱고’를 부를 때는 탱고 댄서들과 함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춤 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게스트도 화려하다. 정훈희, 인순이, 유열 등 후배 가수들이 나와 무대에 흥을 돋운다. 현재 2집 앨범을 준비중인 둘째딸 카밀라도 출연해 모녀간의 화음을 또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02)783-0114.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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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05-01-0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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