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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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12-28 00:00
수정 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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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할 수 없는 이유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교통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는 순간 승용차와 택시의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택시기사는 승용차 안을 보더니 운전자가 아줌마라는 것을 알고는 냅다 소리쳤다.

“아줌마가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차는 끌고 나와서 말썽이야!”

아줌마는 이에 질세라 더 큰소리로 외쳤다.

“쌀이 다 떨어져서 쌀 사러 나왔다, 왜.”

그 사람에 그 친구

교도소에 면회오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죄수가 있었다.

간수가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물었다.

“밖에서 얼마나 사람들을 괴롭혔으면 면회오는 친구가 하나도 없냐?” 그 죄수는 멋쩍게 씩 웃더니 대답했다.

“당연하죠. 어릴 때 친구, 초등학교 친구, 중학교 친구들이 모두 여기 같이 있는걸요.”
2004-12-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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