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4-08-14 00:00
수정 2004-08-14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자 메시지

여자 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요.

“우리 헤어지자.나 이제 네가 싫거든.너 100일 챙겨주긴 챙겨줬니?어쨌든 헤어져.”

전 놀랐습니다. 100일. 아직 멀었는 줄 알았는데… 헤어지자니. 답장을 서둘러 했습니다.

“정말이니?”

여자친구에게 곧 답장이 왔어요.

“어, 미안해. 너한테 보낼 문자가 아니었는데. 잘못 보냈어.”

아, 이럴 땐 어쩌죠?

스님과 목욕탕

스님이 목욕탕에 가서 혼자 열심히 씻다가 거울을 보고 한 아이에게 부탁했다.

“어이 학생. 이리 와서 내 등 좀 밀어봐.”

“아저씨! 아저씨는 누군데 나 보고 등을 밀라하십니까?”

“나 말인가? 나 중이다.”

그러자 학생이 벌떡 일어나 스님 뒤통수를 치면서,

“자식아,난 중삼이야.”
2004-08-14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