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를 둘러싼 남양주시와 기존 집행위원회와의 갈등이 법정 소송으로까지 번졌다.
남양주세계야외공연축제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현재 법원에 ‘유사성명 사용 및 유사축제행사 금지가처분신청’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며 “축제를 주최할 역량도 없는 새로운 주관 단체와는 별도로 세계야외공연축제를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와 행자부,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집행위원회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집행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주관해온 행사인데,남양주시가 축제의 명칭을 ‘2004 남양주야외공연축제’(현 강변야외공연축제)로 바꾸고 새로운 조직위원회를 주관 단체로 결정했다는 것.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지역 시민과 집행위원회 간에 꾸준히 마찰이 있어 왔다.”면서 “지역대표 4명이 찾아와서 자신들이 위원회를 구성,축제를 주관하겠다고 해서 기존 집행위원회와 장단점을 심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지역 주민과 지방 문화예술단체를 배제해 왔다는 점에서 지역 축제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소송이 일단락되는 대로 ‘강변야외공연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음악,연극,무용,마임 등을 아우르는 국제 야외공연축제로서,지난해부터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와 남양주시의 불화로 잡음을 빚어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남양주세계야외공연축제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현재 법원에 ‘유사성명 사용 및 유사축제행사 금지가처분신청’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며 “축제를 주최할 역량도 없는 새로운 주관 단체와는 별도로 세계야외공연축제를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와 행자부,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집행위원회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집행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주관해온 행사인데,남양주시가 축제의 명칭을 ‘2004 남양주야외공연축제’(현 강변야외공연축제)로 바꾸고 새로운 조직위원회를 주관 단체로 결정했다는 것.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지역 시민과 집행위원회 간에 꾸준히 마찰이 있어 왔다.”면서 “지역대표 4명이 찾아와서 자신들이 위원회를 구성,축제를 주관하겠다고 해서 기존 집행위원회와 장단점을 심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지역 주민과 지방 문화예술단체를 배제해 왔다는 점에서 지역 축제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소송이 일단락되는 대로 ‘강변야외공연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음악,연극,무용,마임 등을 아우르는 국제 야외공연축제로서,지난해부터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와 남양주시의 불화로 잡음을 빚어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4-07-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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