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민트
서양박하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됐을 뿐 아니라 수요도 가장 많은 페퍼민트.이름에서 알 수 있듯 후추(peper)를 연상케 하는 톡 쏘는 향미가 특징이다.
맛도 맛이지만 유럽에서는 약용으로 즐겨 사용할 만큼 몸에 좋다.페머민트 달인 물을 위장병약으로 썼을 정도다.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사람이 페퍼민트를 마시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또 박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해 장내의 가스를 배출시켜주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이외에도 진정작용이 있어 투통 해소와 더불어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또 상쾌한 양이 입안을 개운하게 하기 때문에 식후에 마시면 그만이다.
단 임신 중이나 수유 중인 사람은 많이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찻잔에 생잎의 경우 3티스푼 정도,가늘게 썰어 말린 것은 1티스푼 정도가 적당하다.90℃ 이상의 뜨거운 물을 넣어 3∼5분 정도 우려마시면 된다.오랫동안 우려내면 쓴맛이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나길회기자
■ 도움말 조강희 허브다섯매(www.herb5.co.kr)대표˝
2004-05-1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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