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8시 뉴스’ 새단장 “심층보도로 방송뉴스 새 장 열것”

KBS 2TV ‘8시 뉴스’ 새단장 “심층보도로 방송뉴스 새 장 열것”

입력 2004-05-03 00:00
수정 2004-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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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종합뉴스 ‘8시 뉴스’가 3일부터 ‘KBS 8 뉴스타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앵커가 뉴스 아이템을 선정하고 깊이 있는 설명을 곁들이는 ‘앵커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요일별 섹션 뉴스를 편성하는 등 새로운 포맷으로 단장했다.심층보도를 강화해 생활밀착형 뉴스도 선보인다.남녀 앵커는 보도국 엄경철(37)기자와 8개월째 ‘8시 뉴스’를 진행중인 지승현(29)아나운서가 맡았다.

‘뉴스타임’은 그동안 뉴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1분 20초짜리 ‘백화점식 보도’에서 탈피,6분 안팎의 ‘심층 리포트’ 2∼3코너를 전면 배치해 사회 현안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조명해준다.

요일별 ‘섹션 뉴스’는 국내 방송 뉴스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월요일에는 이석재 기자가 과거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사건을 해부해 오늘을 진단하는 ‘사건 파일’을 내보낸다.3일 첫 방송에서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서울의 봄’을 다룬다.화요일에는 탤런트 전혜진이 뉴스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뉴스 in 뉴스’,수요일은 박상용 기자의 ‘머니토크’가 방송된다.목요일과 금요일은 각각 박현진 기자와 이충헌 의학 전문기자의 ‘주말 체험’과 ‘건강@365’가 이어진다.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를 토대로 ‘틈새 뉴스’를 전달하는 ‘인터넷 뉴스 톱10’ 코너도 마련했다.이 코너에 국내 방송에서 최초로 도입된 ‘뉴스 자키’는 양영은 기자가 맡았다.

‘…뉴스 타임’의 류현순 주간은 “심층적 보도와 다양한 방송 도구 등 기존 뉴스의 고정틀에서 벗어나는 ‘종합 구성’으로 방송 뉴스의 새 장(場)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4-05-03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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